2019년 11월 3째주 뉴스


    목차
    1. 17일(일) 뉴스 : 17(일) 8:00 ~ 18(월) 8:00 기준
    2. 18일(월) 뉴스 : 18(월) 8:00 ~ 19(화) 8:00 기준
    3. 19일(화) 뉴스 : 19(화) 8:00 ~ 20(수) 8:00 기준
    4. 20일(일) 뉴스 : 20(수) 8:00 ~ 21(목) 8:00 기준
    5. 22일(일) 뉴스 : 22(금) 8:00 ~ 23(토) 8:00 기준
    6. 23일(일) 뉴스 : 23(토) 8:00 ~ 24(일) 8:00 기준




이 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솔트룩스와 함께 만든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BIGKinds‘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해당 시스템은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공중파 3사를 포함한 54개 언론사에 대해 뉴스 검색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론사의 정형, 비정형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분류된 카테고리와, 오늘의 이슈,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더나아가 관계도 분석과 연관어 분석, 시각화 자료를 볼 수 있다. 그중에서 주로 ‘매일 수집된 뉴스 중 뉴스클러스터 상위 10개의 이슈’를 인용해 여러 언론사가 공통으로 주목하고 있는 사회 현안 중에서 궁금한 점들을 간략 조사해볼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 관심사이고, 틀린 내용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1. 11월 17일 일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3934건의 뉴스는 389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임종석, 김세연 불출마 선언 					(175건)
	2. 한미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78건)
	3. 문 대통령, 아세안 10개국과 정상회담 예정 			(41건)
	4. 홍콩 거리에 중국 인민해방군 투입 				(40건)
	5.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22건)
	6. 트럼프, 김정은에 "곧 보자" 트윗 				(22건)
	7.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발족 				(20건)
	8. 대한항공, 독일 공항에서 여객기와 접촉 사고 		(19건)
	9. 김연철 첫 방미, 비핵화, 금강산 현안 논의 			(19건)
	10. 중국서 흑사병 1명 추가 확진 				(19건)



임종석,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임종석, 그는 누구인가? 1월 초까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둘의 불출마 선언이 2위보다 거의 두 배 높은 건수인데, 그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그럼 포스팅 한 목적대로 알아봐야지 뭐. 두 분 다 여당과 야당에서 꽤 무게 있는 정치인이다. 예를 들면 임종석 전 실장은 올 1월 초까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현재는 아랍에미리트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이라고 한다. 음, 줄여서 외교특보직이다. 2000년에 새천년민주당 입당 이후 2008년까지 8년 정도 원내에서 활동했다. 16, 17대 총선 당선인 셈. 여당이니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이다. 다음으로, 김세연 의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18, 19, 20대 내리 3선 국회의원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새누리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루트를 탔고 20대 국회의원 중 두번째로 재산이 많다고 한다. 대략 1629억원 이라고 한다.(오오…) 김세연 의원은 17일에 기자회견을 가지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17일에 SNS를 통해 제도권 정치를 떠나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왜 국회의원을 하지 않겠다는 걸까? 김세연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입니다. 생명력을 잃은 ‘좀비’ 같은 존재라고 손가락질 받습니다.”라고…! 한국당은 회생 불능이기 때문에 모든 현역 의원이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해서 당을 완전히 해체하고,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냥 새로운 목표를 가진 정당을 만들자고 해도 됐을텐데 저정도로 질타한 걸 보니 여간 끔찍한 게 아니었나 보다. 불출마 선언으로 주장에 대한 솔선수범은 한 듯. 또 임종석 전 실장은 “제도권 정치를 떠나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이라는 꿈을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개인 페이스북에 적었다.

2위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다. Vigilant ACE라는 훈련을 한다.

참고로 ACE는 Air Component Exercise의 약자이다. 비질런트 에이스는 2015년부터 시작된 연례 훈련이다. 참고로, 시작할 때 이름은 Pen-ORE였다. 목적은 연합 전력이 전투 능력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 훈련 내용은 과거에 베벌리 불독(Beverly Bulldog)이라 불리던 미 공군 전투태세훈련의 규모를 확장했다고 한다. 2017년에 북핵 위기가 한창 고조됐을 때 한미 공군기 270여 대가 참여했고, 역대 최대 규모였단다. 아마 그래서 북한 뇌리에도 어느정도 위협의 의미로 박한 듯하다. 북한은 이 훈련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해 왔고, 취소도 아니고 유예도 아닌 훈련을 연기하는 조치는 여러 언론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위한 조치라고 해석하고 있더라.

참 외교는 말로 싸우고, 방어한다고 느껴지기도 했던 게, Mark Esper 미 국방 장관이 “I don’t see this as a concession. I see this as a good faith effort … to enable peace,” 라고 한 말이다. 그렇다고 한다. 앞서서도 올해 훈련은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체해 대대급 이하의 훈련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었고, 이마저도 연기하게 된 것인 듯.

홍콩 거리에 중국 인민해방군을 투입했다는

기사를 보고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홍콩이 중국 땅 맞지? 하는 거였다. 물론 1997년까지 영국령이다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것은 알고 있지만, 그만큼 홍콩은 독립적인 국가처럼 다뤄져와서 인민해방군을 투입했다고 하니 어색했다. 아니나 다를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홍콩인에게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몹시 큰 실례가 되고, 일부 국제 기구에서 중국과 별도의 회원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그래도 중국 본토에서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을 파견하는 모양으로 국방 자원은 공유하는 듯하다.

2019년의 홍콩 시위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자면,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Fugitive Offenders and Mutual Legal Assistance in Criminal Matters Legislation (Amendment) Bill 2019)에 반대해서 일어난 시위이다. 말하자면,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범죄인 혹은 용의자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 중국으로의 인도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게 왜 문제냐면, 홍콩은 역사적 문제로 인해 일국양제 즉 사회주의 정치체제 안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조건부로 공생하는 정치 제도를 가지고 있다. 한 나라 두 체제 인 셈이다. 1980년대에 덩샤오핑이 영국과의 홍콩 반환 협상에서 제안한 것이 시초이고 홍콩은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고도의 자치를 보장 받았다. 그러나 점점 중국 통제와 탄압은 강화되었고, 시위는 만약 범죄인 인도 법안이 통과된다면 홍콩이 중국공산당의 통제 하에 중국과 다를 바 없는 국가가 될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지지하거나 시진핑을 비판하면 중국으로 인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정치적 위험도 순식간에 급상해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의 위상도 잃을 수 있는 문제다.

3월 31일부터 법안 저지를 위해 휴업, 동맹휴학, 파업, 국제연대 등으로 항의를 했고, 벌써 11월이다! 결과적으로 법안 심사가 연기되었다가 9월에 공식 철회되었지만,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한 것을 철회할 것 등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아 아직까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JTBC뉴스룸에서는 현 상황을 사실상 내전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다. 애초에 시위대는 평화 행진을 했지만 중국공산당인 홍콩 정부의 경찰이 이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공격했다. 고무총, 최루탄, 실탄을 민간인 시위대에게 사용하고 있는데, 내전 수준이라는 것은 현재 실탄과 총이 나오는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홍콩 경찰은 인권을 무시하고 진압한지 오래인데,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도 시위 현장(대학가 주변)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또 우려를 사고 있다. 군대가 민간인의 영역에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철도 노조의 총파업. 무엇을 위한 일이오?

한국철도공사(KORAIL)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교섭이 결렬됐다! 그래서 20일부터 총파업을 한단다. 철도 노조의 요구 사항은 4가지로,

	'4조 2교대' 근무제 내년 도입을 위한 인력 4천 여 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이다. 지난해 8월 올해의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지난달 11 ~ 14일에는 경고성 한시 파업을 했다.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이후 3년 만인데, 당시에는 9 ~ 12월의 74일 동안의 최장기 파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철도는 4조 2교대 시행을 위한 1천800여 명 수준의 인력 충원을 검토하는 것 외에는 재량 범위를 벗어난다며 난색을 표했다. 철도 노조와 코레일 간의 분쟁에서 의견을 표시하려면 핵심 쟁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먼저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첫째, 철도 현장의 인력 부족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또한 인력 부족으로 안전 사고에는 얼마나 취약한지, 둘째, 코레일의 임금과 처우, 그리고 자회사에서의 임금과 처우가 어떠한지, 셋째, 철도 운영이 어떻게 분산되어 있는지, 통합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특히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SR)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철도 정책의 산물로 코레일과의 경쟁 구도를 가지는데, 이것이 왜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등의 부분인데, 쉽지는 않아 보인다.

정치알못이라 대안신당은 처음 들어본다.

뭐냐? 라며 검색하고는 곧 그동안 정치에 몹시 관심 없었구나, 라는 걸 느꼈다. 왜냐하면 유명한 정치인인 박지원 의원이 있었기 때문. 언제 생겼냐? 때는 바야흐로 2019년 7월 16일. 민주평화당은 정동영 계의 당권파와 박지원 계의 비당권파로 나뉘어 있었다. 당시 집안 다툼으로 심야 의원총회까지 열어 당의 진로에 대해 토론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는게 후문이다. 곧바로 16일 심야에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였던 유성엽 의원을 비롯한 비당권파 10명이 창당 준비를 위한 준비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를 결성하기로 한다. 이후 8월 13일부터 비교섭단체 신청을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당색은 진녹색이당.

마지막으로, 김연철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늘을 마치겠다.

2019년 4월 부터 통일부 장관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통일부 장관이자, 40대 통일부 장관이다. 정치외교학 박사이며, 특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산업화 과정을 분석해 ‘수령제’라는 정치 체계를 갖게 된 기원을 밝힌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취임 후)첫 방미를 하셨구나…

2. 11월 18일 월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6728건의 뉴스는 581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사실상 1년 연기			(131건)
	2. 홍콩 경찰, 이공대 진입 후 수백 명 체포 			(68건)
	3. 검찰, '웅동 비리' 조국 동생 구속 기소 			(57건)
	4. 문 대통령, 오늘 100분간 '국민과 대화' 			(48건)
	5. 북, 트럼프 트윗에 "적대정책 철회부터" 			(31건)
	6. 정부, 분양가 상한제 추가지정 검토				(29건)
	7. 고유정, "검사님 무섭다"며 진술 거부 			(29건)
	8. 베트남인 아내 살해, 암매장 50대 검거 			(29건)
	9. 대일 무역적자 16년 만에 최저 				(25건)
	10.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경영 통합 				(24건)



중소기업 주 52시간제가 사실상 1년 연기됐다는

내용이 어제 하루 동안 주요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듯하다. 2위보다 두 배 높은 건수. 이에 몇가지 의문을 품었다. 첫째, ‘주 52시간제’라는 법이 가져오는 구체적인 조건들은 무엇일까? 둘째, 우리나라의 기존의 근무 시간은 어땠나? 아마 사업장의 크기 별로 알아봐야할 듯싶다. 셋째, 다른 나라의 근무 시간은 어떨까? OECD의 국가들은 어떠며, 특히 다른 아시아 국가는 어떨까? 넷째, 주 52시간제는 도대체 왜 이렇게 도입하기 힘들까?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건 왜 힘든걸까…도대체 왜 죽을 듯 일해서 납품기한을 지키는 자본주의의 논리는 따르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지는 않지…왜…..)

우리 시간으로 일요일 즈음에

홍콩 거리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투입됐단 뉴스를 봤는데 월요일 쯤엔 이공대에서 수백 명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인민해방군의 소행인가? 그냥 짧은 궁금증. 아니 잠깐만, 민간 시위를 진입하는데 군대가 투입되었다고? 18일 월요일 JTBC뉴스룸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실상 ‘내전’상태라더라. 우리나라는 ‘홍콩 사태’에 대해 왜 이렇게 큰 관심을 가지는지, 홍콩의 시위는 어떤 계기로 시작되어 왜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국내에서도 홍콩 시위에 대한 찬반에 대한 논쟁이 오가는데 의사 결정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할지 알아보고 싶다.

‘웅동학원’과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너무 말도 많고 찬성과 반대의 부딪힘이 지나치게 과열된 탓에 지쳐버려서 더이상 알아보기를 포기했던 적이 있다. 특히 웅동학원과 사모펀드는 그 용어가 딱히 예쁘게 생기지 않았다거나 생소하다는 이유로 아는 바가 거의 없게 됐다. 그래도 웅동학원이 뭔지는 좀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대통령님! 어떤 대화를 하게 되실까요?! 궁금쓰합니다.

북, 어떤 적대정책에

직면했나.
분양가 상한제는
현재 어떤 내용을 강제하고 있을까?

그외로

와, 검사가 무서워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걸까? 무서운 행동은 어떻게 했는지 알아봐야겠지만, 진술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리고 범죄자 50대 누구인지 알아보고, 대일 무역적자 금액 16년치 정도 알아보고 국뽕도 채워넣고 싶고, 네이버 라인-야후재팬이 경영을 통합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나 알아봐야겠다. 단지 네이버란 유명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일’을 벌여서 기삿거리가 된 것인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의심을 해본다.

3. 11월 19일 화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7124건의 뉴스는 568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문 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				(348건)
	2. 철도 노조, 오전 9시부터 총파업 돌입			(61건)
	3. 한국인 2명 예멘 후티반군에 억류 			(58건)
	4. 제주 해상서 12명 탄 어선 화재				(54건)
	5.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영장 청구 		(47건)
	6. 법원, "대리운전 기사도 근로자" 첫 판결		(38건)
	7. 소방공무원 내년 4월부터 국가직 전환 		(35건)
	8. 검, 유재수 자택 등 5곳 압수수색 			(34건)
	9. 당정, 산단 혁신 통해 일자리 창출 추진		(31건)
	10. 이철희, "86그룹 마침표 찍을 때 됐다" 		(28건)



어마어마한 수의 기사가 쏟아졌다.

특히 가장 많은 뉴스가 쏟아진 이슈는 19일날에 있었던 대통령 대화 관련 내용인 듯하다. MBC에서 약 2시간 동안 계속 됐던 것같은데, 배철수 씨가 진행을 맡은 게 새로웠다. 일반 시민들의 말에 간간이 맞장구를 치시는 대통령의 모습에는 친밀감을 느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 의견, 불만과 건의가 나왔는데, 처음 나왔던 민식이 부모님의 말씀이 가슴이 아파서 기억에 남는다.

그외로 다음의 내용을 알아보고 싶다.

둘째 클러스터, 철도 노조는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노동의 장에서 파업이 일어나는지 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파업에 대한 회사의 단기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노조의 요구사안에 대한 회사의 대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셋째 클러스터, 한국인 2명은 예멘 후티반군에 억류된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예멘이 어딨는지, 후티반군이 뭔지 알아보자. 넷째 클러스터, 제주 해상의 어선 화재에 대한 경과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와 다섯째 클러스터,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어떤 일로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한편 법원인 대리운전 기사도 근로자라는 판결을 냈다고 한다.

대리운전 기사는 근로자가 아니었던가? 이들에게 소속은 있었던가? 어떤 방식으로 손님과 연결되게 되나.
소방공무원이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이것은 좋은 일일까? 소방공무원이 기존에는 어떤 직이었는지, 어떤 일로 국가직으로 전환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유재수 씨, 누구십니까?
압수수색은 왜 당하셨습니까.

일자리 창출은 도대체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는걸까.

성과는 나고 있는 걸까. 현재 전체 노동력 대비 일자리가 어느 정도 있는지 산업별로도 어떤지, 실업률이 어느정도인지를 짚어보자.
그외로 이철희 소장이 마침표 찍을 때가 됐다는 86그룹이란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일까?



4. 11월 20일 수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6523건의 뉴스는 603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자한당 황교안 대표 무기한 단식 돌입			(222건)
	2. 철도파업 이틀째, 출퇴근길 대혼란			(119건)
	3. 미 국방, 방위비 분담 초강경 압박 			(44건)
	4. 공정위, 롯데마트에 412억 과징금 부과		(42건)
	5. 예멘 반군 억류 한국인 2명 석방 				(42건)
	6. 미 상원, '홍콩인권법' 만장일치 통과			(40건)
	7. 인천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37건)
	8. 문 대통령,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축하" 	(33건)
	9. 문 대통령, "스쿨존 안전강화 방안" 지시		(33건)
	10.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32건)



제1야당의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다.

어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다뤄진 뉴스이다.



5. 11월 22일 금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4838건의 뉴스는 377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한국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			(542건)
	2. 김학의 '성접대 뇌물수수 의혹' 1심서 무죄	(81건)
	3. SK 뇌전증 혁신신약 미 FDA서 시판 허가  		(49건)
	4. 2021년부터 식당, 커피숍 종이컵 사용금지		(48건)
	5. 세월호 특별수사단, 해경 본청 등 압수수색 	(45건)
	6. 철도파업 사흘째, 열차 감축 불편 가속		(43건)
	7. 위장약 '니자티딘'서 발암우려 물질 검출		(38건)
	8.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34건)
	9.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 출석		(24건)
	10. 부산대 "조국 딸 장학금 특혜 소지 있었다" 	(23건)



지소미아가 무엇인지

왜 파기 결정이 내려졌는지, 조건부 연기하게 된 경과는 어떻게 된 것인지. 김학의 성접대 뇌물수수 사건의 경과가 어떻게 된것인지 SK의 어떤 자회사의 신약이며, 혁신신약의 이름은 무엇이며, 뇌전증은 무엇이고, 성능이 어떻게 되는가 종이컵 사용 금지로 불러올 효과는? 세월호, 무엇이 의문 사항인가? 철도파업, 경과 니자티딘의 발암우려 물질이 무엇인지, 얼마나 팔렸는지, 제조사와 유통사 등은 어떻게 되는지 문제유출한 교무부장에 대한 경과가 어떻게 되는지 파기환송심이 뭔가, 공판이 뭔가, 이재용의 혐의는? 특혜 소지가 있었다는 건 모호한 문장 아닌가?



6. 11월 23일 토요일 날 24시간 동안


수집된 903건의 뉴스는 81건의 뉴스클러스터로 묶여졌고, 그중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았다.

	1. 지소미아 후속 조치, 한일 정상회담 조율		(66건)
	2. 철도노조, 한국철도 실무교섭 재개			(34건)
	3. 文 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26건)
	4. NYT "트럼프, 韓에 부당한 방위비 요구"		(19건)
	5. 이종걸, '교안 오빠' 페북글 논란 수정 		(17건)
	6. 고양 명성운수, 24일부터 정상 운행			(17건)
	7. 삼성중공업, 미국서 뇌물죄 890억 벌금		(14건)
	8.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 					(11건)
	9. 용주사, '화성연쇄살인 합동위령재' 봉행		(10건)
	10. 아내, 딸 살해한 60대, 징역 30년 			(9건)



지소미아의 경과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철도 파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상회담은 어떤 걸 논의하기 위한 회담인지 NYT의 논리 구조를 알아보자 이종걸이 누구 인가, 교안 오빠란 페북글은 언제 무슨 내용을 쓴 건가 고양 명성운수가 뭐하는 덴가 삼성중공업은 왜 벌금을 무나 홍콩 구의원 선거, 핵심 쟁점은? 용주사가 어딨나, 합동위령재와 봉행의 의미는? 어휴 쯧쯧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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